20여개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착륙하다가 기체 이상으로 탑승동과 충돌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서 비상탈출과 구출, 응급이송, 화재 진화 등 사고 수습 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점검코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엔 아시아나항공의 실제 항공기와 소방방재청 헬기 4대가 동원됐으며 항공기 화재진압 전용소방차와 중앙 119구조대 구조견, 화재진압용 로봇 등 특수장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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