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우파정부속 좌파 외교장관 사의 표명

2010-10-07 12:26
  • 글자크기 설정

"대통령 참모들에 모욕 당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프랑스에서 야당인 사회당 출신으로 우파 정부의 외교장관으로 입각했던 베르나르 쿠슈네르 장관이 지난 8월 자신이 사르코지 대통령 참모들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며 사의를 표한 바 있다고 프랑스 좌파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가 6일자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쿠슈네르가 직접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건넨 친필 서한의 조각들을 신뢰할 만한 출처로부터 입수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올해 70세인 쿠슈네르 장관은 풍부한 해외경험을 가진 경륜 때문에 야당인 사회당 소속이면서도 지난 2007년 사르코지의 우파 정부에 기용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