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 5일 서울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이수영의 결혼식에 절친 서민정이 남편 안상훈씨와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07년 결혼 이후 줄곧 미국 뉴욕에서 생활해 왔던 서민정은 이수영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날 서민정은 "내 결혼식에서 수영이가 축가를 불러줘서 이렇게 찾아왔다"며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영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가수 장나라와 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여자연예인 교회모임인 '이성미와 자매들'이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오는 11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