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제2청사(산업경제과)은 경기북부 비섬유∙가구 업체의 기업애로 발굴 및 대책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30일(60일간)까지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상반기 섬유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조사결과 내국인의 3D업종 기피에 따른 인력난, 불법체류자 단속, 자금난 등의 문제점이 도출했다.
도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 건의 및 국회 청원 등을 통하여 7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외국인 근로자 추가 1만명을 확대 하는 등의 소귀의 성과가 있었다.
도, 시∙군 경기 제2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비섬유∙가구업체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규제, 제도개선 사항 및 기업 애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2청사(산업경제과)는 2010년 하반기는 비섬유∙가구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그와 동시에 상반기 조사되었던 섬유업체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계속 추진 할 예정이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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