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베트남 교원 30명이 경남의 교육현장을 찾아 정보화 연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기술학교와 전문대에 근무하는 정보화 담당 교원 30명은 4일부터 13일까지 경남에 머무르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유비쿼터스 환경에 기반한 정보화 연수를 받는다.
또 창원시 안청초등학교와 고성군 회화중학교, 창원시 한일전산여고, 양산시 영산대학교 등 정보화 선진학교를 둘러보고 LG전자 창원공장, 경주 등 우수기업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베트남 빈즈엉성에 신형 컴퓨터 31대를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