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외관과 주행성능을 강조하는 온로드용 액세서리는 스포일러와 메쉬 타입의 프론트 그릴, 리어 범퍼를 보호해주는 카고 스텝 패널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차량 전후방은 물론 사이드와 웨이스트 라인, 루프 등에 장착되는 5종의 스포일러는 고속주행시 공기저항을 낮춰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고 설명했다.
오프로드용 액세서리는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브를 즐기게 해주는 9종의 액세서리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출시된 프론트 언더가드와 리어 범퍼가드 및 후드 프로텍터는 오프로드 주행시 차량의 긁힘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보다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차량 앞뒤에 장착할 수 있는 스플래쉬 가드는 진흙이나 눈길에서도 깔끔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밖에도 대형 전동식 파워 선루프를 열었을 때 발생하는 바람소리와 직사광선을 감소시켜주는 선루프 디플렉터와 휠아치 몰딩 역시 새롭게 선보였다.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는 지난 8월 미국에서만 총 7234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2.5ℓ 4기통 가솔린 박서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72마력(ps), 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자랑한다.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이 적용되어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0년형 포레스터에는 한국형 네비게이터와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온ㆍ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레스터 전용 액세서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스타일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바루의 포레스터 전용 액세서리 제품은 전국 스바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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