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소비자들이 마드리드 티센 미술관에서 삼성전자 풀HD LED TV 9000을 통해 명화들을 3D 입체 화 면으로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 예술 작품을 삼성 3D TV만의 생생한 입체화질을 통해 전시하며 유럽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엘 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 VVIP 고객과 현지 유명 오피니언 리더와 주요 언론 등 4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참석자들은 칸딘스키·틴토레토·달리 등 티센 미술관이 보유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삼성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의 '2D→3D' 변환 기능을 통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감상했다.
특히 3D LED TV 9000 시리즈는 7.98mm의 초슬림 두께와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프라도, 레이나 소피아의 아트 디렉터들은 본인들의 미술관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은 삼성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의 상설전시를 확정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5대 박물관인 쁘띠빨레 미술관에서 '새로운 발견: 명화 속 오디세이의 디지털 실현'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전시회의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삼성 풀HD 3D LED TV의 입체화질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가운데 죽음의 섬, 팽이치는 아이 등 2개의 작품은 3D로 시연된다. 아울러 세잔·고갱·모네·렘브란트·반고흐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과 함께 전시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양규 전무는 "예술 작품을 통해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는 한편 삼성 TV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확산해 세계 최고의 TV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