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음식물쓰레기 친환경처리

2010-09-29 10:16
  • 글자크기 설정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공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퇴비화법을 이용해 처리하면서 생태학습장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지렁이 생태사육장을 조성하고 공원 내 5개 야영장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약 1t을 처리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렁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지렁이 생태사육장에 규모를 더 확대해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지렁이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국립공원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공원관계자는 "지렁이 생태사육장 운영을 통해 공원 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을 찾는 탐방객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두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