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전문대 수시모집 보건계열 '초강세'

2010-09-28 19:50
  • 글자크기 설정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8일 2011학년도 수시모집 1차 전형을 마감한 결과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보건계열과 취업이 유망한 학과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모집정원이 1천963명인 영진전문대의 경우 오후 6시 현재 1만3천93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7.1대로 지난해의 5.3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특히 4명을 선발하는 간호과 특별전형의 경우에는 253명이 지원해 6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원 1천983명인 대구보건대의 경우에는 1만1천918명이 지원,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6.6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2명을 모집하는 간호과 특별전형에는 102명이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방사선과 야간 특별전형 20대 1, 치기공과 야간 일반전형 15.4대 1, 치위생과 야간 일반전형 11.6대 1 등으로 보건계열에 많은 학생들이 몰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