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하회ㆍ양동마을의 한옥과 전통한국음식, 직접 체험하니 최고예요. 분더바(wunderbar)!"
독일 관광객 4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세계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한 독일의 대학교수, 의사, 고위공무원 부부 등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안동 하회마을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경주 불국사ㆍ석굴암 방문, 김천 직지사 템플스테이 등을 실시했다.
이들 독일관광객은 지난 23일 김천 직지사에서 산사(山寺)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1박2일간 머물며 저녁예불과 발우공양, 다도체험 등 승려의 수행생활을 따라하면서 불교에서 행하는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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