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항저우(杭州) 구간을 운행할 고속열차가 28일 시험 운전에서 최고 시속 416.6㎞로 운행, 세계 고속열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시운전에 나선 고속열차는 중국의 기술로 제작된 '허셰호(和諧號)' 신형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움으로써 중국 고속열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통신은 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