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일자리' 20만4000개…전년比 8.5%↑

2010-09-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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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8월말 현재 국내 근로자가 1373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만8000명(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상용근로자는 1119만1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3만7000명(3.1%) 증가했으나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184만4000명으로 23만2000명(11.2%) 감소했다.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 또는 판매 실적에 따라 수수료만 받거나 업무를 습득하려고 급여 없이 일하는 기타 종사자는 69만9000명으로 6만3000명(9.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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