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FTA포럼 29일 간담회…FTA 비준 촉구

대전FTA포럼은 29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FTA포럼 간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와 함께 마련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진근 FTA국내대책위 공동위원장, 송인섭 대전상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FTA 추진 동향과 FTA 체결에 대비한 지역 경제대책 등을 논의한다.

한-EU간, 한-미간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양국 국회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채택할 예정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대전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첨단과학산업과 지식기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주요 선진국과 FTA가 체결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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