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캐피탈이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GE캐피탈코리아의 기업금융 부문 인수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해명자료를 통해 "양사가 새로운 협력을 위해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현대캐피탈은 양사의 협의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E캐피탈 코리아의 모기업인 GE캐피탈은 2004년 8월과 2005년 8월 각각 현대캐피탈,현대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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