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는 28일 밤 12시35분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세 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결성한 앙상블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데뷔 음반을 발매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세계 3대 더블 베이스 국제 콩쿠르 중 2개를 석권한 성민제, 미국 클래식 전문지 '심포니 매거진'이 선정한 '떠오르는 6인'에 뽑힌 엘리자베스 조이 로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최근 프로젝트 트리오를 구성했다.
지난 4일 예술의 전당에서 첫 공연 '랑데부(Rendez-Vous)'를 가진 이들은 '클래식 오디세이'에 출연해 크라이슬러의 '알베니스 풍의 말라게냐',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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