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동산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는 전·월세 거래를 도와주는 '스피드거래센터' 서비스 접수가 지난 7월 한 주 평균 320건에서 8월 422건, 9월 539건으로 계속 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달 첫 째주와 둘 째주는 한 주 동안 각각 592건과 581건의 문의가 접수돼 스피드뱅크 거래센터가 확대 개편한 지난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피드거래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금액을 입력하면 전국 스피드뱅크 1만5000여 중개업소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매물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때문에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과 전세아파트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에서 내 입맛에 맞는 전셋집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