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참석 후 29일 귀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24개 FSB 회원국 재무부·중앙은행·감독기구 대표자들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국제결제은행(BIS)·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12개 국제기구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융제도의 취약성 △규제 개혁과제 △장외파생상품 △신용평가기관 의존도 축소 △회원국간 상호평가 △FSB 지역그룹 설립 문제 등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될 금융개혁 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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