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제도가 1988년 도입된 이후 22년만에 연금수급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에서 300만번째 국민연금 수급자가 된 신정재(60.자영업.서울 은평구 대조동)씨에게 연금수급 증서를 전달했다. 266개월간 3천914만원의 보험료를 낸 신씨는 오는 30일부터 매월 91만3천510원의 완전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신씨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여명대로 20년간 생존하게 되면 모두 2억8천292만원의 연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