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량의 감축 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관리업체 470곳이 지정됐다고 환경부가 28일 밝혔다. 올해 4월 공포·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기준 이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거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가 관리업체로 지정됐다. 부문별로는 산업·발전 관련업체가 374개로 가장 많고, 건물·교통 46개, 농업·축산 27개, 폐기물 23개 업체 등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