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성적표지제도란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평택공장의 대형 보일러 3개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했으며 포장재를 바꾸는 등 이산화탄소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일유업 정진석 SCM본부장은 "유아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시설투자와 연료대체 등 비용이 들더라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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