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우정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2010-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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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한국-베트남 우정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금융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지난 2월 우체국간 송금업무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23일부터 한-베트남 송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베트남 대표단은 뉙엔 쿽 빈(Nguyen Quoc Vinh) 부총재 등 총 7명이다.

대표단은 금융고위급회의에서 양국 간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발전적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한국 우체국금융 시스템의 발전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우체국금융 발전과 관련한 우리나라 기업체의 해외진출 방안 모색과 함께 한국의 우체국금융 관련시설도 견학한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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