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일본 주요 플랜트업체의 구매담당자가 방한해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기업과 구매상담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일본에서는 Nippon Steel Engineering Co.,Ltd., Toyo Engineering Corporation, IHI Corporation,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Co. 등 세계적인 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효성·(주)일성·(주)성일하이테크 등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열교환기, 탱크, 밸브 등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 65개사가 참가해 일본 플랜트기자재 구매당담자와 1 : 1 상담을 벌이게 된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엔'고를 활용해 일본 플랜트업체와 국내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간 1:1 수출상담을 주선함으로써 국내 기계류 및 부품기업의 일본시장 수출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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