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디도스 방어제품 CC인증 획득

2010-09-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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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트러스가드 DPX 2000/6000' 제품군이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 EAL4 등급을 획득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전용 제품인 '트러스가드 DPX 2000/6000' 제품군이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 EAL4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V3 Net 7.0'과 중앙관리 솔루션 'APC 4.0'도 CC 인증 EAL3 등급을 받았다.
'트러스가드 DPX'는 안철수연구소의 악성코드 분석 기술, DDoS 제품 대응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으로 공공·금융권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V3 Net 7.0'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과 함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APC 4.0'은 'V3 Net 7.0'의 자동 설치와 버전 업데이트, 보안 정책 적용, 원격 제어, 상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해 네트워크 보안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김수진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전무는 “트러스가드 DPX 고객은 향후 변화가 예상되는 새로운 DDoS 공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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