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정대세, 독일 무대서 2경기 연속골

2010-09-28 08:34
  • 글자크기 설정

독일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정대세(26.VfL보훔)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정대세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트-아레나에서 치른 2010-2011시즌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6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결승골을 넣어 보훔에 1-0 승리를 안겼다.

지난 23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5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뽑은 데 이어 2경기 연속골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치르고 나서 보훔으로 옮긴 정대세의 이번 시즌 4호 골이기도 하다.


정대세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을 뛰고 후반 44분 마르첼 말트리츠와 교체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