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내달부터 전 점포에서 GS칼텍스 상품권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5년 10월 중단한 GS칼텍스와의 제휴관계를 복원한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롯데백화점에서는 롯데 상품권 외에 SK 상품권만 쓸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은 기념 행사로 10월 한 달간 GS칼텍스 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권마케팅 담당인 박성오 과장은 "이번 제휴로 지불 수단이 다양해져 매출과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