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한국시각)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만나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이날 미 재무부를 방문해 가이트너 장관과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제 전반에 대한 미국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특히 윤 장관은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G20 주요국을 순방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G20 성공을 위해서는 미국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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