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현금대출 업무를 축소하면서 전체 카드 이용실적에서 현금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를 합한 전체 카드 이용실적(239조1681억원) 중 현금서비스 비중은 16.7%(40조164억원)에 그쳤다.
이 비중은 한때 60%가 넘을 정도였지만 2003년 카드 대란을 겪은 이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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