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패션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목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10명과 그래픽.공간.미디어 아티스트 8명이 참여해 패션과 문화,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패션쇼와 전시회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전통에 투영된 한국의 색을 보여주는 '패션 리와인드', 현대사회의 공간을 패션으로 보여주는 '패션 플레잉', 미래의 공간을 패션으로 형상화한 '패션 포워드' 등 3개관으로 꾸며진다.
참여 작가는 박동준, 박윤수, 이도이, 강병인, 김백선, 김영재 등이며, 모델 출신의 여성그룹 '나인뮤지스'가 명예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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