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용준과 이나영, 김현중 등 톱스타들이 환경달력 제작을 위해 뭉쳤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소이현, 환희, 홍수현, 김수현 등 같은 소속사의 다른 배우들과 함께 '2011년 에코 캘린더'를 만들었다.
키이스트가 제작비 전액을 대서 제작한 이 달력은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는 등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수익금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전액 기부된다.
키이스트의 소속배우들은 작년 5월에도 한 잡지의 환경 화보를 촬영해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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