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려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외유성 활동이 아니냐는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해외로 밀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려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해외 문화재 찾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내달에는 해외 문화제 환수를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활동으로 인도, 이집트 등 국가와 교류 및 협력 활동 일정도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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