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인 최성국이 대학교 캠퍼스에 떴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대학생으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21일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최성국은 이 드라마에 주인공 백승조(김현중)의 대학 선배 왕경수로 투입된다.
왕경수는 백승조가 입학한 파랑대의 철학과 2학년생이며 이 대학 테니스 동아리의 훈련부장이다.
왕경수의 극중 나이는 21살로, 올해 40살인 최성국은 실제 나이의 절반가량인 배역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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