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이란 자동차업계, 아랍 겨냥 공동생산 모색"

2010-09-20 22:16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생산거점을 마련한 터키와 이웃국 이란의 자동차업계가 아랍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생산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란 국영 TV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이란 코드로(IKCO)' 사(社) 모하메드 야바드 네이메딘 법인장은 이란과 터키가 `D8' 모델을 제조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목표로 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메딘 법인장은 자동차 생산과 부품 측면에서 본다면 터키는 앞선 시장이라며 양국이 이슬람 국가들의 자동차 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헤란에 본사를 둔 이란 코드로 사는 지난해 68만대의 승용차를 생산한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