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입주 예정인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집값 하락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최근 집을 사는 대신 전세로 돌아섰거나 재계약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전셋값이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의 싼 전세가 대거 소진되면서 올 연말 입주 예정인 1천 가구 이상의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가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