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당국은 2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승용차 20여대의 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승용차 반입 허용 결정은 지난 6월 가자행 구호 선박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국제 사회의 비난이 높아진 가운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내려졌으나 행정 절차와 로켓 공격 때문에 반입이 지연돼 왔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는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오전 7시 선적돼 오전 9-10시 인도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