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고액 논술 특강 및 고액 입학사정관제 컨설팅 지도·단속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추석연휴 기간 중 단기 고액 논술특강 및 고액 입학사정관제컨설팅을 운영하는 학원에 대해 지역교육청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액 특별교습입학사정관제도 편법운영오피스텔 등지에서의 고액논술특강운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집중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적발되는 학원 등에 대해선 교습정지 등 강력 하게 행정처분 하고 국세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금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대필하거나 단기고액논술을 교습하는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학원에 대해선 지도점검을 강화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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