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행정안전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찰청, 소방방재청 및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앙과 지방을 연계한 ‘추석연휴 민생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추석연휴가 징검다리 휴일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재난·재해, 치안, 의료사고, 지역물가안정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치단체별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토록 하는 등 국민불편을 최소화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