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총 198편의 항공기 증편 운항이 계획됨에 따라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안전감독관들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되는 9월 18일부터 종료일인 9월 26일까지 9일간, 매일 김포 및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상태를 집중 감독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종사 등 승무원 피로도 관리를 위한 법정 근무·휴식시간 준수실태 △항공기 출발 전 항로기상 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비행전·후 예방정비 및 비행 중 실시간 운항감시 지원실태 등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