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이지리아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공연 개최

2010-09-20 13: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나이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오는 28~29일 교환 문화공연을 펼친다.

우선 28일에는 나이지리아 아부자문화공연단이 국립국악원에서 전통춤을 선보이고, 한국 국립극장 공연단은 29일 나이지리아 현지 아부자 힐튼호텔에서 '민속연희 한마당' 공연을 연다.

특히 아부자문화공연단은 나이지리아 연방수도부 산하에 있는 나이지리아 최고 공연단으로 나이지리아 특유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연단은 그동안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 수차례 공연을 가졌다.

이에 앞서 양국은 지난 5월과 6월 한국의 전통무용과 태권도, 비보이 공연을 열고, 나이지리아 미술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