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20일 농협중앙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한우협회, 양돈협회, 낙농육우협회)와 함께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조치의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대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인천국제공항, 부산항, 서울역 등 20여개의 터미널 및 기차역, 공항만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창범 축산정책관은 “귀성객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구제역 같은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가 가축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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