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 CAMP CASEY ‘미육군한국근무단(KSC)7중대(본부장 홍진호)’는 지난 16일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중대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10kg쌀 20포를 전달했다.
이들은 추석을 맞아 동 보산동 관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쌀을 전달함으로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자녀를 잃고 비통해 있는 지체장애3급의 가장에게 또 다른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KSC 본부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계기로 미2사단과 지역주민간의 우호가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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