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연예인이라 부담돼서"

2010-09-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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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 뜨거운 형제 캡처
 
'뜨거운 형제들'은 추석특집을 맞아 장기 거대프로젝트 '박휘순 장가보내기'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휘순은 홍대 까페에서 만난 이상형 우가희씨(26)의 전화번호를 얻어 데이트 신청에 성공했다. 박휘순은 고기를 좋아한다는 여성을 위해 '횡성 한우'를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했고, 한강 둔치와 까페에서도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박휘순의 소개팅녀 우가희씨는 미국 뉴저지에서 약 6년 동안 거주한 유학파로 알려졌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우가희씨에게 박휘순은 푹 빠진 듯 보였다.

그러나 우가희씨는 "박휘순이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며 거절해 시청자들과 뜨형 멤버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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