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발목을 다쳐 한동안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열린 2010-2011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수비수 토마스 우팔루시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쳐 실려 나갔다.
FC바르셀로나는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진단 결과 골절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20일 정밀조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 회복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으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짧게는 2주에서부터 길게는 6주까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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