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전 내 스톡 바이시클 부스 모습.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고급 자전거 브랜드인 ‘스톡 바이시클’과 ‘라파’ 유통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가을 자전거 문화행사를 잇달아 후원한다.
먼저 17~21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전 페스티벌에 스톡 바이시클 5종과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카본으로 만든 ‘파시나리오 0.7’은 전 세계 자전거 마니아가 주목하는 제품.
이어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서울 한남동 스톡 & 라파 매장에서 라파의 가을.겨울 신제품을 발표하고 ‘애프터 파티’도 연다는 계획이다.
홍석준 기흥인터내셔널 경영지원팀장은 “자전거를 단순히 ‘탈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자전거 문화행사를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스톡 바이시클은 지난 1995년 창시된 독일 명품 자전거다. 라파는 2005년 영국에서 탄생한 모델.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이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