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반값등록금.건보보장성강화 추진

2010-09-16 20:46
  • 글자크기 설정

 민주당 정책위는 16일 `반값 등록금 제도'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당이 추진할 서민정책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학 등록금의 절반을 국가가 부담하는 반값 등록금 제도의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 성적 우수장학금 1천억원 집행추진 ▲소득 2분위의 농.산.어촌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자녀 전액 장학금 지급 ▲근로 장학생 10만명으로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또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수술.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의 전면 급여화 ▲간병.치과.한방 급여 확대 ▲저소득층 보험료 면제 ▲국민주치의 제도 도입 등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관련 법을 개정해 돈이 없어 대학을 못 가고 치료를 못 받는 서민 생존의 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