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추석 불우이웃돕기 성금 크게 줄어

2010-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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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추석을 맞아 충남 천안시에 접수된 후원금 등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추석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이 업체와 개인 등에서 740만원 접수됐고 위문품은 쌀과 배 등 2850만원어치가 들어와 총 성금품이 3590만원 상당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후원금 3260만원, 물품 2662만원 어치 등 모두 5922만원에 비해 39.4% 줄어든 것이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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