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추석 대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제수용품 및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최고 30% 이상 농산물을 확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추석 도매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요일인 19일과 추석 전날인 21일도 정상 개장하는
한편, 평상시 오후 3시까지인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한편, 추석날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을 정기 휴업일로 정했다.
삼산농산물 관계자는 “추석 대비 농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래질서 및 주차질서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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