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더스틴 전 제주대 교수, 허향진 제주대 총장.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대학교는 제주김녕미로공원 설립자인 프레드릭 더스틴 전 교수가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더스틴 전 교수가 제주대에 기부한 기부금은 모두 3억7900만원.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1971년부터 13년간 제주대에서 관광영어 회화 교수로 재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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