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대부업체들은 지난 7월21일부터 최고이자율이 연 49%에서 44%로 5%포인트 인하된 규정을 대체로 준수하고 있지만 이자율은 대부분 상한선인 44%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9~24일 대형 대부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이자율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13곳의 업체들이 인하된 이자율을 제대로 지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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