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 판은 국제교통포럼(ITF)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한국이 교통사고 사망률 면에서 세계 주요 33개국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보도했다.
ITF가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2명으로 말레이시아(23.8명), 아르헨티나(18.4명), 그리스(13.8명), 캄보디아(12.6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또한 미국은 11.1명으로 7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4.5명으로 스위스와 함께 공동 27위였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적은 나라는 영국(3.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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