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한우 전문 브랜드 다하누는 이번 추석 7일간의 매출액이 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2%나 신장했다.
마리로 환산하면 214마리 물량이다. 다하누 전 직원들은 새벽 2시까지 주문물량 배송일자를 맞추기 위해 상온 1도씨의 한우고기 냉장실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때문에 다하누촌은 전직원 겨울잠바를 지급했으며 40분간 일한 후 10분간 쉬도록해 저체온증을 대비하고 있다.
다하누촌 대표는 "이번 추석 한우 특수로 인해 한우축산농가 및 유통종사자들이 큰 힘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축산농가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축산농가와 소비자간의 계속적인 직거래 유통으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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